G7 정상회의 뜻과 역할 및 역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선 G7 정상회의 뜻과 역할 및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주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하시면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G7 정상회의란?

G7정상회의를 알려면 먼저 G7부터 알아야 합니다. G7은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이렇게 7개의 선진국을 Group of 7이라 하여 줄임말로 G7이라 칭합니다. 이들 국가들의 대통령이나 총리와 같은 정상들이 1년에 한번씩 다 같이 회동하여 세계경제의 전망과 예측, 각국 간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논의를 하는 것을 G7 정상회의라고 부릅니다.

 

G7 정상회의의 시작은?

G7정상회담이 시작된 것은 1975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석유위기가 터지고 이후, 세계경제에 여러 가지 트러블들이 생겼는데요. 이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해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까지 6개국 정상들이 모인 것에서부터 G7정상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G6이었으나, 후에 캐나다까지 합류하면서 G7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가입과 퇴출

한때는 G7이 러시아가 함류하여 G8체제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1997년에 러시아가 정회원으로 가입해서 합류했었지만, 크림반도 강제 합병이 문제가 되어 러시아가 2014년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퇴출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퇴출되어 다시 G7체제가 되었습니다.

G7 정상회의의 주제는?

G7정상회담은 원래 세계 경제문제에 집중해서 회의가 이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 이후, 세계정치와 외교 전반에 이르기까지 논의주제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안보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G7은 전체적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의 단결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즉,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의 독재, 공산권국가들을 견제하는 서방세력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G7 정상회의 뜻과 역할 및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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