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평소에 잘 읽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책을 읽으려고 인터넷을 뒤져보거나 검색했을 때 뭐가 뭔지 감이 안 잡히고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어떻게 해야 좋은 책을 찾고 읽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책을 읽어야 독서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서점에 가기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고르는 것보다 역시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보면서 고르는 방법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직접 서점에 가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책을 직접 구매하는 건데요. 서점에 가기로 했다면 웬만하면 주변에서 가장 큰 서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큰 서점을 가면 책도 많고 책을 읽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책을 읽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면 더욱 책을 읽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
2. 책을 고를때 반드시 서문과 목차를 읽기
책의 서문에는 저자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자가 이책을 썼을 때 무슨 생각으로 썼고 이 사람의 글 쓰는 스타일은 어떤지를 서문을 읽다보면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목차도 중요한데요. 목차는 말하자면 건축회사의 설계도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목차를 보면 이 책이 얼마나 특특하게 구조화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전집으로 사지 말기
일단 전집으로 책을 사시면 물려서 다 읽을 수가 없습니다. 관심 있는 책을 사셔서 그 시리즈를 늘려가시는 방향은 괜찮지만 한꺼번에 전집을 사서 다 읽어버리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지치기 쉬운 방법입니다.
4. 3분의 2 지점의 페이지를 펼쳐서 한번 읽어보기
저자의 책내용이 가장 허술하기 쉬운 부분이 3분의 2 지점이라고 합니다. 저자와 편집자가 책을 쓰게 되면 배열을 해야 하는데, 잘 쓰고 흥미 있는 내용을 앞쪽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뒤를 중시하는 독자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다음으로 중요한 내용을 뒷부분에 배치합니다. 따라서 가운데부분이 허술하기 마련인데, 소설이 아닌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습니다.
즉 3분의 2지점은 저자의 가장 약한 부분을 읽는 것이고, 그 부분이 훌륭하다면 그 책은 훌륭한 책일 확률이 높습니다.
5. 가끔씩 어려운 책에도 도전하기
책을 어느정도 읽었다 싶었을 때 한 번씩 어려운 책을 읽어주시는 것도 좋은데요. 어려운 책을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독서가 주는 성취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계기로 나의 독서 수준이 올라가는 경험도 할 수 있고요. 전반적인 나의 독서능력을 상승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매번 어려운 책을 읽는다면 지치겠지만, 한 번씩 어려운 책을 읽어주신다면 자신의 독서생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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