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폰을 빌려쓰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어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왜 안좋은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이어폰을 공유하면 안되는 이유
친구들끼리 이어폰을 서로 빌려 사용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하는 일인데요. 하지만 이어폰을 이처럼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 귀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유해균이 살고 있는데요. 이런 유해균과 각종 박테리아들은 우리 귀안에서 나름대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해균이 좀 있다고 하더라도 귀 건강에 그다지 지장이 없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어폰을 서로 빌려 사용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귀에 있는 다른 균이 내 귀로 유입되면서 귀 안에 균과 박테리아 간의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유해균에 의해 감염과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이어폰을 공유하면 발생할 수 있는 귀 질환
귀 속의 박테리아와 유해균 간의 밸런스가 개지면서 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외이도염, 진균증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과 통증, 악취와 진물이 나는 증상등이 있습니다. 귀가 처음에는 가렵다가 나중에는 통증이 생기게 되고, 염증이 악화되면 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 중에서도 커널형 이어폰은 남들과 공유하면 절대 안되는 이어폰입니다. 이어폰의 구조자체가 세균이 발생하기 쉽고 귀속에 침입하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커널형 이어폰은 남들이랑 공유해서는 안되며, 또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서 청소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면 안되는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면 귀건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때가 있습니다. 귓구멍 안에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이어폰을 착용할 때를 말하는데요. 예를 든다면, 운동을 하고 난 뒤, 머리를 감고 난 뒤에는 이어폰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귀 건강을 위한 이어폰 사용수칙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에서 발표한 이어폰 사용수칙에 의하면, 이어폰은 적어도 최대볼륨의 60%미만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 이어폰 사용시간도 1시간을 넘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장시간 사용해야 한다면, 1시간 사용 후에 반드시 10~20분 정도 이어폰을 빼고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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