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전쟁 5편. 티토의 파르티잔의 활약과 독일군의 티토 암살작전
1. 11일 만에 끝난 전쟁 단 11일 만에 끝난 유고슬라비아 전쟁. 그런데 이 승리가 나중에 유고슬라비아에게 전화위복이 됩니다. 독일군이 워낙 급박하게 전쟁에서 승리를 하다 보니까 유고슬라비아 군인들의 무장해제를 제대로 시키지 않았더니 그 무장해제하지 않은 군인들이 항복에 굴하지 않고 산으로 숨어들어 간 겁니다. 2. 우스타샤와 체트니크 한편, 독일군을 유고슬라비아를 칩입할 당시 맞서 싸우기보다는 해방군으로 반갑게 맞이한 크로아티아는 독일의 지원을 받아 독립국을 세우고 민병대를 강화합니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양쪽 다 민병대가 조직되었는데, 크로아티아에는 민병대 우스타샤가 있었고 세르비아 쪽의 민병대는 체트니크가 있었습니다. 우스타샤는 크로아티아 분리주의자들의 무장집단이고, 체트니크는 오스만 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