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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건강 정보

편도결석의 원인과 치료

by 니루루 2022. 11. 29.

 

 

편도결석이란?

목에 뭔가 걸린듯한 불편감을 느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간혹 재채기를 할 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온 적이 없으신가요? 아마 그런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편도결석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편도결석의 경우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는데 한 번만 본 사람 없다고 하지요. 그만큼 편도결석은 한번 생기게 되면 쉽게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편도에 조그만 틈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편도결석이란 편도나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알갱이입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재채기를 할 때 앞서 말했듯이 노란 알갱이가 나오게 되는데 이 노란 알갱이에서 아주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또 일반 결석과는 다르게, 만지면 으스러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유독 편도결석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제 만성편도염 환자들이 많은데요. 편도가 부었다가 가라앉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편도에 구멍이 커지게 되고, 그 구멍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쉽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잘 걸리는 것입니다. 또 구강상태가 깨끗하지 않아도 편도결석이 생기는데요. 양치를 절대 하지 않거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 후비루 증상이 있으면 편도에서 나쁜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편도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에 침이 부족해도 입속에는 음식물을 충분하게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세균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도 편도결석이 편도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을 없애는 방법

편도결석 제거 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먼저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손가락이나 면봉 같은 것을 이용해서 스스로 편도결석을 치료하는 영상들이 많은데  스스로 편도결석을 없애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은 그렇게 해서 결석을 당장 빼낸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더 큰 결석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환자 본인이 직접 편도결석 제거 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편도에 염증을 일으켜거나 편도에 구멍 크기 자체를 더 키워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기 위해서 소독된 치료 도구를 사용하는 병원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개인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요법

편도결석의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인 요법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편도 결석에 대한 수술에는 편도에 구멍을 평평하게 해주는 평소 성형술과 편도를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편도 부분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1년 동안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적어도 3회 이상의 편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편도절제술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편도결석과 함께 코골이 무호흡 등 수면장애 증상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약물치료보다 수술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수술에 바로 들어가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구강위생을 개선시키는 치료부터 하고 이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에 그때 수술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편도결석 치료

가장 좋은 편도결석 제거 방법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편도결석 자체가 제거하거나 수술하더라도 워낙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편도결석을 없애려면 편도 자체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편도결석이라는 것은 자연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는 물질입니다. 가래를 뱉거나 양치할 때 기침할 때 구역질을 할 때 결석이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편도결석이 나왔다면 편도에 더 이상 이물질을 쌓이지 않도록 꾸준한 양치와 가글, 금연 금주, 수분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주의사항

일부러 기침해서 편도결석을 빼내거나 헛구역질을 일부러 해서 결석을 빼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들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지거나 목 자체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한 양치질을 할 때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입안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특히 혀 안쪽에는 세균이 사기 가장 좋은 장소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또 양치 후에는 소금물에 이용해서 가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 부분까지 꼼꼼하게 가글을 해주면 편도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