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를 맑게 해준다는 천연 고혈당, 고지혈, 고혈압 치료제인 식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대사산물
여러분은 때마다 건강검진을 잘 받고 계신가요? 우리는 건강검진을 할 때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혈액 검사는 우리가 평상시에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이제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대사 산물이 혈액 속에 적당한지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에 혈액속에 대사산물이 넘쳐나게 되면 혈액이 탁해지면 서고혈당, 고지혈, 고혈압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대사산물이 넘치면은 몸의 위험 신호인 것입니다.
논문과 실험으로 입증된 식초의 효능
대사산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혈액을 깨끗하게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이미 고혈당, 고지혈, 고혈압을 가지고 계시다면 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신경을 써서 음식을 먹어야 할 텐데요. 실제로 식초를 가지고 실험한 논문들을 조사해보면 그 효능의 놀라움에 대해 자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2013년도에 이런 실험을 했는데요. 제2형 당뇨를 가진 6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한 그룹은 물과 함께 식사를 하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식사와 함께 식초 15ml를 먹게 해서 4주간 비교를 해봤더니, 식초를 먹인 그룹에서 공복 혈당이 175mg에서 156mg으로 감소했으며, 당화 혈색소는 75%에서 70%로 감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당뇨가 없으면서 과체중인 사람 175명을 대상으로 위 실험과 비슷한 실험을 해봤더니 여기서도 4주 뒤부터 식초를 먹인 그룹에서 복부에 있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성지방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식초의 효능
식초는 한의학적으로 혈액을 해독하는 간의 작용을 보필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쓰여왔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곁들여서 먹으면 식후에 혈당이 막 올라가게 놔두지 않고 식초가 혈액 속의 당분을 근육으로 밀어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에 대해서도 좋은 기능을 하는데요. 식초가 밤 사이에 잠을 잘 때 간이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작용을 억제해주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침 공복 혈당을 낮춰주는 그런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 뿐아니라 식초는 지방산과 스테롤이 합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라는 인자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대사산물을 효과적으로 청소해줍니다. 즉, 식초를 꾸준히 섭취하면 불필요하게 많이 떠돌아다니는 포도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들을 청소해주면서 혈액을 맑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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