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의 증상과 구별법
이석증은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이석증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정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증이라고 합니다. 즉 머리 위치가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이석증의 진단 이석증을 진단받은 환자라면 대부분 뇌질환을 걱정하시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석증이 뇌질환이 될 확률은 0%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따라서 이석증이라고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다른 검사를 진행할 필요 없이 바로 치료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뇌질환과는 무관하다는 점에서 안심이긴 하지만 이석증 자체가 가볍게 볼만한 병이 아닙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타 질환에 비해 후유증이 심한 편이지요.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이석증으로 오래 고생하신 분들은 다시 재발할까 봐 병원에서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