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법조계, 법무법인 공동화 현상 뚜렷.. "혼자선 생존 못해"
목차 1. 법무법인과 공동사무소가 증가하는 이유 2. 문제는 경쟁과열에 따른 지나친 상업화 광주·전남 법조계는 현재 법무법인 선호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법률시장에서 변호사가 증가하면서 수임과 자문 경쟁이 심화되고 법인에 대한 선호가 부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광주변호사협회는 24일 소속 변호사 712명 중에서 개업회원은 577명에 이른다. 그리고 32개의 법무법인에서 182명의 변호사가 있다. 144명은 법인의 지분을 보유한 변호사이며, 법인에서 급여를 받는 변호사는 38명으로 나타났다. 법인체가 아닌 2인상의 공동사무소는 총 29개소로 65명의 변호사가 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볼 때, 전체 회원 688명이고, 개업 회원은 556명인데, 법무법인은 32개, 공동사무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