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역사 3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래플즈 말레이에도 일찍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세력이 진출하였으나 겨국 영국한테 밀렸다. 영국은 프랑스혁명 때 네덜란드가 점령 당한 틈을 이용하여 네덜란드의 식민지를 손에 넣고, 말레이반도는 나폴레옹전쟁이 끝난 후에도 돌려주지 않았다. 1819년 래플즈는 싱가포르에 영국의 근거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1824년에는 영국-네덜란드 조약에 의거하여 말라카와 싱가포르가 영국에 귀속됨으로써 1826년 말라카, 싱가포르, 페낭을 합하여 해협식민지가 되었다. 19세기 초 타이는 이미 말레이 북부 4개 속주를 지배하기에 이르렀으나 영국의 진출로 페라크와 셀랑고르에의 진출은 포기하였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1867년 영국 식민성의 직할식민지가 되었다가 수에즈 운하의 개통으로 주요 무역항이 되었다. 영국은 1895년 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