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도문명 3편.
마우리아 시대의 사회와 문화 마우리아 왕조는 기원전 322년경에 찬드라 굽타 마우리아가 제상 카우 틸리아의 도움을 받아 난다 왕조를 전복시키고 창건하였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동쪽에서 시작하여 데칸 이남과 동부의 칼링가지역의 일부를 제외한 인도아대륙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빈두사라, 아소카가 계승하였다. 아소카는 왕위에 오르자 칼링가 왕국을 무력으로 병합시켰다. 이 전쟁으로 인해 10만명이 죽고, 15만 명이 포로로 붙잡혔다. 병합 후 아소카는 무력전쟁에 의한 정복정책을 포기하고 다르마에 의한 문화 정복 정책을 취했다. 그는 브라만교의 제사행위를 금지하였다. 그는 최초로 형성된 통일제국의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체 백성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일종의 국민정신으..